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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능 등급컷: 인서울(중상위권대) 정시 합격선 심층 분석 (가채점 기준)

by 현실감각ON 2025.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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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불수능] 서성한/중경외시 정시 합격선, '표준점수'에 달렸다! 2025년 11월 13일 치러진 역대급 '불수능'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서성한, 중경외시)의 정시 합격선을 심층 분석합니다. 역대급 '문과침공', 내 점수로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수험생 여러분, 2026학년도 수능을 치르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가채점을 마치고 '내 점수로 과연 서성한은 될까?', '중경외시 라인은 안정적일까?' 하며 복잡한 마음으로 주말을 보내고 계실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 2026 수능은 '등급'이 아닌 '표준점수'와 '대학별 환산식'의 싸움이 되었습니다. 국어, 수학, 탐구 모든 영역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어떤 선택과목을 조합했느냐에 따라 표준점수 총점이 15~20점까지 차이 나는 '역대급 유불리'가 발생했습니다.

2026 대학 입시 역대급 복잡성

특히 '서성한-중경외시' 라인은 이과생들의 '문과침공(교차지원)'이 가장 치열하게 벌어지는 격전지입니다. 지금부터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이 복잡한 입시 구도를 심층 분석해 보겠습니다. 

 

2026 수능: '표준점수'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이유 

단순 등급 합으로 대학을 가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올해 '서성한/중경외시' 입시가 '표준점수' 전쟁인 이유는 명확합니다.

  1. 1. 국어/수학 표준점수 폭발: '불수능'의 핵심입니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은 낮고 만점자는 적어, 표준점수 최고점이 치솟았습니다.
    • (국어) '언어와 매체' 1등급컷 85점 vs '화법과 작문' 89점
    • (수학) '미적분' 1등급컷 84점 vs '확률과 통계' 88점
  2. 2. 탐구 영역 유불리 (역대급): 이것이 올해 입시의 '핵'입니다. '생명과학I'(1컷 44), '화학II'(1컷 45) 등 과탐 만점 표준점수는 70점대 중후반을, '생활과 윤리'(1컷 48) 등 사탐 만점 표준점수는 60점대 중반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3. 3. 영어 1등급의 희소성: 1등급 비율이 5% 내외로 예측됩니다. 영어 감점 폭이 큰 한양대, 중앙대, 외대 등은 2등급(89점)조차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 주의하세요! (문과생의 위기)
'미적분+과탐'을 선택한 이과생이 '확통+사탐'을 선택한 문과생보다 표준점수 총점에서 15~20점을 앞서 시작합니다. 이는 '서성한' 상경계열 합격선이 이과생의 '중경외시' 공대 합격선보다 높아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서성한/중경외시' 자연계열(이과) 합격선 

자연계열은 '미적분/기하 + 과탐' 응시자 간의 치열한 눈치 싸움입니다. 대부분 표준점수를 반영하지만, 경희대 등 일부는 백분위를 반영하므로 유불리를 잘 따져봐야 합니다.

아래 표는 '국어(표준점수) + 수학(표준점수) + 탐구(백분위 2과목 합)'을 기준으로 한 대략적인 지원선입니다. (대학별 환산식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연계열(이과) 예상 정시 지원선 (가채점 기준)

라인 모집단위 (예시) 국+수 표점 합 탐구(2) 백분위 합
서성한 (최상위) 한양(데이터), 성균(반도체) 282~285 190~193
서성한 (상위) 서강(컴공), 성균(소프트) 279~281 188~191
중경외시 (상위) 중앙(AI/소프트), 경희(정보) 276~278 185~188
중경외시 (중위) 시립(전자), 중앙(주요공대) 273~275 182~185

'서성한/중경외시' 인문계열(문과) 합격선 

인문계열은 '확통+사탐' 응시자 기준의 합격선을 예측하는 것이 거의 무의미해졌습니다. 이과 학생들의 교차지원으로 인해 실제 합격선이 자연계열 중하위과와 겹치거나 오히려 더 높아지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아래 합격선은 '확통+사탐' 문과생 기준이 아닌, '미적+과탐' 이과생들이 교차지원할 때의 예상 점수대입니다. '확통+사탐' 학생들은 이 점수대에서 본인의 대학별 환산 점수를 계산하여 유불리를 따져봐야 합니다.

문과생의 전략: 대학별 환산식에 답이 있다!
'확통+사탐' 응시자는 표준점수 반영 대학이 불리합니다. 대신 (1) '백분위'를 반영하는 대학 (경희대, 외대 등), (2) 국어/영어 비중이 높고 수학 비중이 낮은 대학 (서강대, 외대 등)을 노리는 것이 그나마 유불리를 만회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인문계열(문과) 예상 정시 지원선 (교차지원 기준)

라인 모집단위 (예시) 국+수 표점 합 탐구(2) 백분위 합
서성한 (최상위) 성균(글로벌경영), 서강(경영) 282~285 190~193
서성한 (상위) 한양(정책/파이낸스) 280~282 188~191
중경외시 (상위) 중앙(경영), 경희(경영), 외대(LD) 276~279 185~188
중경외시 (중위) 시립(세무), 중앙(미디어) 273~275 182~185

 

마무리: 지금 당장 해야 할 일 

가채점은 끝났습니다. '등급'에 충격받기보다는, '표준점수'와 '백분위'라는 냉정한 숫자를 받아들여야 할 때입니다.

  1. 1. 표준점수/백분위 확인: 각 입시 기관 사이트에 내 원점수를 넣어 예상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확인하는 것이 1순위입니다.
  2. 2. 대학별 환산 점수 계산: '서성한/중경외시'는 대학별 국/수/영/탐 반영 비율이 모두 다릅니다. (예: 서강대 수학 비중 높음, 외대 영어 비중 높음) 내 점수 조합에 가장 유리한 대학을 찾아야 합니다.
  3. 3. 수시 '납치' 방지: 가채점 결과 정시로 '서성한' 이상이 가능하다면, 이미 지원한 수시 '중경외시' 논술/면접에 응시하지 않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단, 89점 등급컷 경계라면 무조건 응시!)
오늘 해야 할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불수능'일수록 전략이 합격을 만듭니다. 마지막까지 데이터를 분석하며 최상의 지원 전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로 물어봐주세요~ 

 

2026 '서성한/중경외시' 정시 요약

 핵심 키워드: '등급' 무의미, '표준점수'와 '환산식'의 싸움.
 이과생 우위: '미적+과탐' 조합의 표준점수 총점이 압도적으로 유리.
 문과생 위기:
'서성한/중경외시' 상경계열 = 이과생이 합격선 결정.
 문과생 전략: '백분위' 반영(경희/외대) 또는 '국어/영어' 비중(서강/외대)이 높은 곳을 공략.

자주 묻는 질문 

Q: '확통+사탐' 올 1등급 컷인데, '서성한' 경영 가나요?
A: 불합격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확통+사탐' 1등급컷(예: 국89/수88/탐48)의 표준점수 총합은, '미적+과탐' 2~3등급컷(예: 국89/수88/탐80) 학생의 표준점수 총합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서성한' 상경계열은 이과 교차지원 학생들이 합격선을 결정합니다.
Q: 영어 2등급(89점)입니다. '서성한/중경외시' 포기해야 하나요?
A: 대학마다 다릅니다. 한양대, 중앙대, 외대는 2등급 감점 폭이 커서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반면, 서강대, 성균관대, 시립대는 감점 폭이 비교적 적어 국어/수학 표준점수가 높다면 충분히 합격 가능합니다. 지원하려는 대학의 영어 반영 방식을 꼭 확인하세요.
Q: 백분위 대학 vs 표준점수 대학, 어디가 유리한가요?
A: (1) '확통+사탐' 문과생: '백분위' 반영 대학(경희대, 외대 등)이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2) '미적+과탐' 이과생: '표준점수' 반영 대학(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시립대 등)이 유리합니다. (3) 단, 과탐을 망친 이과생은 예외적으로 '백분위' 대학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Q: 수학(미적) 3등급인데, 교차지원으로 '중경외시' 문과 가능한가요?
A: 네,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학 3등급이라도 표준점수가 '확통' 2등급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만약 국어(언매)와 과탐 성적이 잘 나왔다면, 표준점수 총합에서 '확통+사탐' 1~2등급대 학생들보다 우위에 있을 수 있습니다. 대학별 환산 점수를 꼭 계산해 보세요.
Q: 탐구 1과목만 망했는데, '서성한/중경외시' 라인 가능한가요?
A: '서성한', '중앙대', '시립대' 등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하여 사실상 어렵습니다. 하지만 '경희대'와 '외대'는 탐구 2과목 백분위를 변환표준점수로 반영하며, 특히 '외대'는 1과목으로 대체하는 방식도 있어(일부 학과) 망친 과목을 만회할 기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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