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수능 가채점 백분위 70~80%대, 부산/경남 알짜 대학 지원 전략 (취업률 깡패)

Q: 부산대 공대 vs 인서울 하위권 공대, 어디가 좋을까요?

👉 취업만 본다면 부산대 기계/화공/전자가 '광명상가' 라인보다 대기업/공기업 아웃풋에서 앞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비와 생활비 가성비까지 고려하면 부산대가 매우 실리적인 선택입니다.

Q: 부경대 냉동공조공학과는 점수가 높은가요?

👉 네, 부경대의 간판 학과 중 하나로 전통적으로 입결이 높습니다. 부산대 중하위권 학과와 겹치는 수준(백분위 70% 중후반~80% 초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Q: '지역인재 전형'은 재수생도 지원 가능한가요?

👉 대학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가능합니다. 단, 고등학교 전 과정을 해당 지역에서 이수해야 한다는 조건은 필수입니다. 모집요강 확인이 필요합니다.

Q: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은 어떤가요?

👉 우주항공청 이슈로 주목받고 있으며 장학금 등 혜택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백분위 70% 중반대 학생들에게 유망한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인서울만 답은 아니다! '부울경'의 실속 있는 반란 2025년 11월 13일 치러진 2026 '불수능'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경남 지역 주요 대학(부산대, 부경대, 동아대 등)의 정시 합격선을 분석합니다. 가성비 최고의 '지거국' 전략부터 의약학 계열 '지역인재' 기회까지 꽉 채워드립니다!

부산, 울산, 경남 수험생 여러분! 2026학년도 수능 치르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역대급 불수능 소식에 "인서울은 물 건너갔나..." 하고 낙담하고 계신가요?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할수록, 우리 지역의 거점 국립대와 주요 사립대는 '입결 대비 아웃풋(취업)' 가성비가 극대화됩니다. 특히 올해처럼 표준점수 격차가 큰 해에는, 대학별 환산 방식을 잘만 활용하면 예상보다 훨씬 좋은 대학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2026 수능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경남 지역 대학의 합격선과 숨겨진 지원 전략을 활기차게 분석해 보겠습니다!

1. 부산대/경북대: '건동홍'과 어깨를 나란히?

지방 거점 국립대의 대장 격인 부산대(와 인근 경북대)는 '인서울 중위권(건동홍~국숭세단)' 라인과 입결이 겹칩니다. 특히 공과대학의 경우 대기업 취업률이 높아 상위권 이과생들의 선호도가 여전히 높습니다.

부산대는 표준점수를 반영합니다. 올해처럼 국어, 수학 표점이 폭발한 해에는 수학(미적분)과 과탐을 잘 본 이과생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며, 인문계열 상위 학과(경영/경제)로의 교차지원도 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대 지원 TIP
부산대는 수학과 탐구 반영 비율이 높습니다. 국어를 조금 망쳤더라도(3등급), 수학(미적)과 과탐 표점이 높다면 과감하게 상위권 공대나 경영학과에 도전해볼 만합니다.

2. 부울경 주요 대학 예상 합격선 (가채점 기준)

지원 가능한 대략적인 위치를 '국수탐 백분위 합(300점 만점)'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단, 부산대 등 표점 대학은 환산 점수 확인 필수!)

[GROUP A] 부산대 / 경북대 (지거국 Top)

인서울 주요 대학과 경쟁하는 최상위 라인입니다.

계열	모집단위 (예시)	예상 백분위 합 (평균)
자연 (최상위)	부산대 화공/기계/전자	250 ~ 265 (83~88%)
자연 (상위)	부산대, 경북대 주요 공대	235 ~ 250 (78~83%)
인문 (상위)	부산대 경영/경제/행정	240 ~ 255 (80~85%)
인문 (일반)	부산대 인문/어문	225 ~ 240 (75~80%)

[GROUP B] 부경대 / 동아대 / 경상국립대 / 해양대

실속 있는 국립대와 전통 사학 라인입니다.

계열	모집단위 (예시)	예상 백분위 합 (평균)
자연 (상위)	부경대 냉동/소프트, 해양대 해사	210 ~ 230 (70~76%)
자연 (일반)	동아대, 경상대 주요 공대	180 ~ 210 (60~70%)
인문 (상위)	부경대/동아대 경영	200 ~ 220 (66~73%)
인문 (일반)	동아대, 경상대 인문	170 ~ 200 (56~66%)

3. 부울경 의약학: '지역인재' 전형의 축복

부산/경남권 학생들에게는 '지역인재 전형'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습니다. 부산대, 동아대, 경상국립대, 인제대, 고신대 의대 등은 지역 학생들끼리만 경쟁하므로 수도권 의대보다 합격선이 낮습니다.

지역인재 예상 합격선 (표준점수 합)
* 의예과 (부산/인제/동아/경상/고신): 430 ~ 436+ (일반전형 대비 3~5점 낮음)
* 치의예/한의예 (부산/동의): 427 ~ 432+
* 약학/수의예 (부산/경상/인제/경성): 422 ~ 428+
(※ 과탐 1등급컷 44~45점 기준, 국수탐 단순 표점 합 추정치)

마무리: 가성비와 실리를 챙겨라!

부울경 지역 대학은 '국립대' 비중이 높아 학비가 저렴하고, 지역 공기업 할당제(혁신도시) 혜택 등 취업에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

무조건적인 인서울 하향 지원보다는, 내 점수(백분위/표점)에 맞춰 장학금을 받고 다닐 수 있거나 취업이 보장된 지역 대학의 알짜 학과를 노리는 것이 '2026 불수능'을 이기는 현명한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합격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부울경 입시 핵심 요약

부산대 (Top): 백분위 80~88%. 인서울 중위권과 겹침. (표점 반영)

부경/동아 (허리): 백분위 60~76%. 학과별 편차 큼.

의약학 (기회):

지역인재 전형 = 수도권 대비 표점 3~5점 낮음

전략: 애매한 인서울보다 취업 강한 지거국 공대가 실리적.

지역 공기업 할당제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부산대 공대 vs 인서울 하위권 공대, 어디가 좋을까요?

A: 취업만 본다면 부산대 기계/화공/전자가 '광명상가' 라인보다 대기업/공기업 아웃풋에서 앞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비와 생활비 가성비까지 고려하면 부산대가 매우 실리적인 선택입니다. 단, '서울 라이프' 자체가 목표라면 인서울을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