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앱으로 연봉 20% 올리기: 경력직 이직 실전 가이드

Q: 제안이 왔는데 거절하면 불이익이 있나요?

👉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의사표시를 확실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매너 있게 거절하면 추후 더 좋은 제안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Q: 현 직장 인사팀이 제 프로필을 볼 수 있나요?

👉 리멤버는 재직 중인 회사 차단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를 활성화하면 현 직장 및 계열사 담당자는 내 프로필을 볼 수 없어 안전합니다.

Q: 신입이나 저연차도 리멤버가 유용한가요?

👉 리멤버는 경력직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신입은 다른 플랫폼이 유리할 수 있으나, 커리어 관리 및 네트워킹 차원에서 미리 사용하는 것은 좋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스카웃 제안이 온다?" 바쁜 경력직을 위한 이직 치트키, '리멤버(Remember)' 앱! 명함 관리 앱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경력직 스카웃 플랫폼이 된 리멤버를 200% 활용하여, 연봉 점프와 커리어 환승에 성공하는 전략을 공개합니다.

경력직 이직은 신입 공채와는 다릅니다. 우리가 일일이 공고를 찾아 지원하는 'Active 구직'도 중요하지만, 나의 가치를 알아보고 먼저 손을 내미는 헤드헌터나 기업 인사담당자의 제안을 받는 'Passive 구직(수동적 구직)'이 훨씬 효율적일 때가 많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앱이 바로 '리멤버'입니다. 단순히 명함을 찍어 저장하는 곳이 아닙니다. 지금도 수많은 기업이 리멤버 인재검색을 통해 숨은 고수를 찾고 있습니다. 내 프로필을 어떻게 세팅하느냐에 따라 '몸값'이 달라지는 리멤버 이직 공략법,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1. 왜 '사람인'이 아니라 '리멤버'인가?

물론 사람인, 잡코리아도 훌륭한 플랫폼입니다. 하지만 경력직, 특히 과·차장급 이상의 핵심 인재들이 리멤버를 선호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바로 '프라이빗한 스카웃 제안' 때문입니다.

공채 vs 리멤버 스카웃 비교

구분	일반 채용 사이트	리멤버 (스카웃)
접근 방식	내가 공고를 찾아 지원	기업이 나에게 제안 (역제안)
공개 범위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 가능	승인된 리크루터만 열람
포지션	공개 채용 위주	핵심 직무, 비공개 포지션 다수

알아두세요! (현직자 꿀팁)
리멤버는 '현 직장 비공개' 기능이 매우 강력합니다. 내가 재직 중인 회사와 그 계열사 담당자는 내 프로필을 검색할 수도, 볼 수도 없습니다. 이직 준비 사실을 들킬 염려 없이 안전하게 시장의 반응을 테스트해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2. 스카웃 제안을 부르는 프로필 세팅법

리멤버 앱을 설치했다면, 이제 인사담당자의 검색망에 걸리도록 '미끼'를 던져야 합니다. 대충 쓴 프로필은 아무도 보지 않습니다.

Step 1. '커리어' 탭 활성화: 명함 관리 탭 옆에 있는 '커리어' 탭으로 이동하여 프로필을 등록합니다.

Step 2. 직무 전문성 (Key Skills) 입력: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헤드헌터는 '문장'이 아닌 '키워드'로 검색합니다.

❌ 나쁜 예: "마케팅 업무 전반 수행", "영업 관리"

⭕ 좋은 예 (키워드 중심): "퍼포먼스 마케팅, GA4, ROAS 최적화, CRM, B2B 기술영업, 반도체 장비"

Step 3. 상세 경력 기술: 프로젝트별로 '성과' 위주로 작성하세요. "무엇을 했다"가 아니라 "어떤 결과를 냈다(숫자)"가 중요합니다. (예: 전년 대비 매출 120% 달성)

3. 리멤버 커뮤니티 & AI 채용공고 활용 🔍

프로필만 올려두고 마냥 기다리기엔 마음이 급하죠? 리멤버의 부가 기능을 적극 활용해 보세요.

리멤버 커뮤니티 (블라인드 기능): 같은 직무나 업계 사람들이 모인 공간입니다. 지원하려는 회사의 '진짜 분위기'나 '현실적인 연봉' 정보를 물어보기에 최적입니다. 현직자의 생생한 조언을 얻을 수 있습니다.
AI 채용공고 추천: 내가 등록한 명함과 프로필 정보를 분석해, AI가 적합한 공고를 추천해 줍니다.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히든 챔피언' 기업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명함으로 인맥 넓히기: 이직하려는 회사의 담당자와 리멤버로 연결되어 있다면? 조심스럽게 'Live' 기능을 통해 근황을 알리거나 메시지를 보내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마무리: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

경력직 이직의 핵심은 '타이밍'입니다. 지금 당장 이직할 마음이 없더라도, 리멤버에 프로필을 업데이트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에게 들어오는 제안의 수준을 보며 '나의 시장 가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정말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고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퇴근길, 리멤버 앱을 켜고 잠들어 있는 여러분의 커리어 프로필을 깨워보세요! 성공적인 이직을 응원합니다.

리멤버 이직 성공 요약

전략: Passive 구직 (스카웃 제안)을 노려라.

보안: '현 직장 비공개' 설정으로 안전하게 이직 준비.

프로필:

구체적 '직무 키워드' + '수치화된 성과' 입력

커뮤니티: 현직자에게 연봉/문화 '팩트 체크' 필수.

당신의 명함이 곧 이력서가 되는 순간, 기회는 찾아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제안이 왔는데 거절하면 불이익이 있나요?

A: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관심 있음'이나 '거절' 버튼을 눌러 의사표시를 확실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거절하더라도 "현재는 이직 의사가 없으나 제안 감사합니다" 정도로 매너 있게 답변해두면, 추후 해당 헤드헌터가 더 좋은 포지션을 들고 다시 연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