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brokriver 입니다.
여러분! 오늘은 조금 독특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바로 ‘난가병’이라는 표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이 단어는 일상에서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최근 정치권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딱 들어맞는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오늘(2025년 4월 11일) 신문 기사를 참고하며, 정치인들의 욕망과 그로 인한 문제점을 깊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또한 ‘나였나 병’과 ‘내가 해야 하나 병’이라는 연관된 표현의 의미와 중요성, 그리고 실제 사례와 시사점을 함께 살펴볼게요.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난가병 뜻
‘난가병’이라는 표현은 사실 사전에 정식으로 등재된 단어는 아니에요. 하지만 이 표현은 ‘내가 병(病)’이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로, ‘내가 뭐라도 되겠다는 욕망에 사로잡힌 상태’를 비유적으로 나타냅니다. 특히 이번 글에서는 정치권에서 대통령이 되겠다는 야망에 눈이 멀어 현실을 망각한 이들을 지칭하려고 해요. 이 단어는 ‘나’라는 1인칭 대명사와 ‘가’라는 조사를 결합해 ‘내가 중심이 되는 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죠. 비슷한 맥락에서 ‘나였나 병’은 ‘내가 했던 행동이 문제였나?’라는 자기반성을 하지 못하는 태도를, ‘내가 해야 하나 병’은 ‘내가 꼭 나서서 해야만 하나?’라는 망설임 속에서도 결국 욕망에 이끌리는 모습을 비판적으로 표현한 말이에요.
이 세 가지 표현은 모두 ‘내가’라는 단어에서 시작되는데요, 줄임말로 보면 ‘난가 병’은 ‘내가 병’의 축약형, ‘나였나 병’은 ‘내가 했었나 병’의 줄임, ‘내가 해야 하나 병’은 ‘내가 해야만 하나 병’에서 줄어든 형태로 볼 수 있어요. 이런 표현들은 현대 사회에서 자기중심적인 태도를 꼬집는 데 자주 사용되곤 하죠. 특히 정치인들 사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하고요.
예를 들면 한덕수 총리의 경우는 이런 난가 병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거는 순전히 서쪽 하늘의 뇌피셜입니다.
첫째는 호남 출신이니 윤석열 보다 호남에서 더 많은 득표를 할 수 있다는 생각
둘째는 현 정부에서 총리를 했으니 광화문 아스팔트 층으로부터 지지를 받을 거라는 생각
셋째는 총리, 주미대사, 경제부총리 등 현재 필요한 트럼프와의 통상협상에서 자신이 그 누구보다 적임자라고 하는 생각
넷째는 헌법재판관(이완규) 임명에 의한 민주당 탄핵을 재 유도 5월 3일까지 공직자 사퇴 시간에 맞추어 피해자가 되어 탄핵되면 국민의힘 최종 후보와 단일화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후보가 된다.
다섯째 그 순간 4년 중임제 개헌을 화두로 전면에 던지고 '나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87체제를 종료하고 개헌 대통령이 되어 나의 임기를 3년으로 줄이면서 4년 중임제 개헌을 이루어 제왕적 5년 단임제의 폐해를 종식하겠다'
이렇게 되면 자신의 내란 피의자 혐의도 자연스럽게 벗어나려는 생각
이런 표현들이 중요한 이유는 개인의 욕망이 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기 때문이에요. 특히 정치인처럼 공적인 역할을 맡은 이들이 자기중심적인 태도를 보이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가죠. 대통령이라는 자리를 향한 과도한 집착은 정책의 본질을 흐리고, 국민의 신뢰를 잃게 만들어요. ‘난가병’에 걸린 정치인은 자신의 이익과 권력을 우선시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한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하기 어려워요. 이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죠.
한덕수와 윤석열의 사례에서 본 난가병
오늘 자 신문을 보니, 정치권에서 ‘난가병’의 전형적인 사례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 먼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차기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전 대표가 37%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눈에 띄었어요.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갑작스럽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2%의 지지율로 거론되었다는 거예요. 한덕수 총리는 그동안 차기 주자로 언급된 적이 거의 없었는데, 국민의힘 내부에서 ‘한덕수 차출론’이 떠오르며 갑작스럽게 주목받고 있죠. 이는 한덕수가 본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당내에서 그를 밀어주는 세력에 의해 ‘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나?’라는 상황에 놓인 셈이에요. 이런 모습은 ‘내가 해야 하나 병’의 전형적인 사례로 볼 수 있죠. 본인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더라도, 권력의 유혹 앞에서 망설이는 모습이 엿보입니다.
더 충격적인 사례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된 이야기예요. 윤석열 전 대통령은 과거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라는 말로 정치권에 입문하며 큰 주목을 받았어요. 그는 조직이 아닌 원칙에 충실하겠다는 이미지를 내세우며 대통령 자리까지 올랐죠. 하지만 최근 경북 도지사가 예방차 방문했을 때, 윤 전 대통령이 “충성하지 않는 사람은 쓰지 말라"라고 말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어요. 이게 과연 말이 되나요? 스스로 ‘충성하지 않는 스타’로 자부하며 권력을 잡았던 사람이, 이제는 충성을 강요하는 태도를 보이다니요. 이런 태도는 ‘나였나 병’의 전형적인 모습이에요. 과거의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오직 현재의 권력과 이익에만 몰두하는 모습이죠. 이를 두고 많은 이들이 ‘내로남불’의 극치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비판하고 있어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식의 태도가 정치권에서 얼마나 큰 문제를 일으키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죠.
난가병이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이런 사례들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첫째, 정치인은 자신의 욕망을 내려놓고 국민을 위한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해요. ‘난가병’에 걸린 리더는 결국 국민의 신뢰를 잃고, 국가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죠. 둘째, 자기 성찰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해요. ‘나였나 병’처럼 과거의 잘못을 돌아보지 않는 태도는 더 큰 실수를 반복하게 만들어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례처럼,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모습이 모순되더라도 이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자세가 필요하죠. 마지막으로, ‘내가 해야 하나 병’처럼 권력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중심이 필요해요. 한덕수 총리의 경우, 본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차기 주자로 거론되고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냉정하게 자신의 역할을 돌아보는 자세가 중요하죠.
더 나은 정치 문화를 위해
‘난가병’, ‘나였나 병’, ‘내가 해야 하나 병’은 단순한 신조어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꼬집는 표현이에요. 특히 정치인들의 자기중심적인 태도는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로남불 논란과 한덕수 총리의 갑작스러운 차기 주자 거론 사례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줍니다. 정치인들이 자신의 욕망을 내려놓고, 국민을 위한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할 때, 우리 사회는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은 이번 사례를 통해 어떤 점을 느끼셨나요?
이상 서쪽 하늘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