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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I에 이어 고인돌 II까지! 이어진 레트로 게임 열풍

by abrokriver 2025.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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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년대 추억의 게임 ‘고인돌’! 후속작 ‘고인돌 II’까지 이어진 인기와 그 이유를 분석해 봅니다.

 

 

 

고인돌게임2 이미지

1. ‘고인돌’의 시작 – 원작 ‘Prehistorik’

고인돌 (Prehistorik, 1991)은 프랑스 게임 개발사 Titus Interactive에서 제작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입니다. 원시인을 주인공으로 한 독특한 세계관과 코믹한 연출이 특징이었으며, DOS 기반의 PC 게임으로 출시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당시 90년대 초반, 국내에서는 MS-DOS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재미있는 액션 게임이었고, 학교 컴퓨터실에서 몰래 실행해 보던 경험이 있는 직장인들도 많을 것입니다.

2. ‘고인돌 I’의 매력 포인트

1)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게임 플레이

플레이어는 곤봉을 든 원시인이 되어 다양한 동물과 공룡을 사냥하며 음식을 모으는 것이 목표입니다. 점프와 공격만으로 진행할 수 있어 조작이 간단했지만, 스테이지마다 변화하는 난이도와 적들의 움직임이 도전 욕구를 자극했습니다.

2) 유머러스한 연출과 개성 있는 적들

‘고인돌’에는 단순한 액션뿐만 아니라 곳곳에 숨겨진 유머 코드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적을 곤봉으로 때리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기절하거나, 특정 아이템을 얻으면 예상치 못한 이벤트가 발생하는 등 90년대 게임 특유의 감성이 묻어 있었습니다.

3) 숨겨진 보너스 요소

스테이지 곳곳에는 숨겨진 보너스 스테이지가 존재했으며, 이를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또한, 특정한 행동을 하면 비밀 공간이 열리는 등의 요소가 있어 반복 플레이를 유도했습니다.

3. 후속작 ‘고인돌 II (Prehistorik 2)’의 등장

1993년, ‘고인돌 II (Prehistorik 2)’가 출시되면서 ‘고인돌’의 인기는 더욱 확산되었습니다. 전작의 성공을 바탕으로 그래픽과 게임성이 한층 강화되었으며, 특히 **도트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의 향상**이 두드러졌습니다.

1)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업그레이드

전작보다 컬러풀하고 정교해진 도트 그래픽 덕분에 더 몰입감 있는 게임 환경이 제공되었습니다. 캐릭터의 움직임이 보다 부드러워졌으며, 배경과 적들의 디자인도 한층 더 세련되게 바뀌었습니다.

2) 스테이지 구조의 다양성

‘고인돌 II’는 전작보다 더욱 다양한 맵과 복잡한 레벨 디자인을 도입했습니다. 특정 오브젝트를 부수거나 숨겨진 길을 찾아야 하는 등 탐험 요소가 추가되었으며, 단순히 오른쪽으로 가는 것이 아닌 퍼즐적인 요소도 포함되었습니다.

3) 더욱 강력해진 적과 보스전

전작에서는 단순한 적들이 등장했지만, ‘고인돌 II’에서는 더 다양한 패턴을 가진 적들과 보스전이 추가되었습니다.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거대한 보스는 당시 많은 게이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결론 – 고인돌 시리즈가 남긴 유산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을 풍미한 ‘고인돌’ 시리즈는 단순한 게임이 아닙니다. 학창 시절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했던 추억, 보스전을 클리어하며 느꼈던 짜릿한 성취감은 지금도 많은 직장인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어린 시절의 향수를 느끼고 싶다면, 한 번쯤 ‘고인돌 II’를 실행해 보세요. 여전히 재밌고, 여전히 유쾌한 그 게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 여러분도 ‘고인돌’ 시리즈의 추억을 가지고 계신가요? 댓글로 여러분의 경험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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